광주 인공지능사업단장에 오상진 고려대 교수

광주=정태관 기자 2024. 7. 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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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3대 단장에 오상진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독립된 부설기구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와 함께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해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구축 등 인공지능 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인공지능분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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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 기술개발 전문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 총괄
오상진 제3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3대 단장에 오상진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오 신임 단장은 1993년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보통신국장, 국가안보실 사이버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정보통신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독립된 부설기구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와 함께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해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구축 등 인공지능 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인공지능분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임단장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광주 인공지능 실증 시험무대 조성 인공지능 일상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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