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단속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휴가철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4185건으로 집계됐다.
졸음운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차와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가 함께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린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난폭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행순찰차 집중 배치…주·야간 구분 없이 음주단속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휴가철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418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8~9월이 906건으로 6~7월 629건보다 227건 많았다.
경찰은 우선 피서지와 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배치한다. 주·야간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난폭·과속운전 등 예방에도 나선다.
경찰은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피서객의 졸음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도 진행한다. 졸음운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차와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가 함께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린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난폭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yb@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이진숙 임명·노동부 장관에 김문수 지명…정국 '급랭'
- 삼성전자, '반도체 효과'에 7분기 만에 영업익 10조원 복귀…하반기도 기대감 UP
- '티메프 사태' 칼 빼든 검찰…반부패부 투입 '강수'
- 우리투자증권으로 M&A 성과 낸 임종룡, 보험사 인수도 이뤄낼까
- 연예계 주어 없는 폭로…대중도 폭로자도 신중해야 한다[TF초점]
- "인류의 난제 풀 열쇠 찾아라" 국내 제약·바이오社, 美 알츠하이머 학회 출동
- [파리올림픽] 한국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획득…신유빈·임종훈 활약
- 정부 '실버타운' 공급 촉진…건설업계 미래 사업 주목
- ['스위트홈' 5년史③] 제작진의 도전·작품의 여정이 남긴 것
- [파리올림픽] 유도 이준환 4강 진출…57초 만에 '한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