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악영화제 '짐프스페셜초이스'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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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 '짐프 스페셜 초이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31일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짐프 스페셜 초이스는 오는 9월6~8일 사흘 동안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짐프 스페셜 초이스의 대미는 록(ROCK)이 장식한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5~10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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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 '짐프 스페셜 초이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31일 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짐프 스페셜 초이스는 오는 9월6~8일 사흘 동안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6일 오후 7시에는 '필름 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가 진행된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영화 사운드트랙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 영화사상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기념비적 대작이다.
7일 오후 5시에는 일본 드라마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냉정과 열정 사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의 OST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뉴에이지 음악가다.
한국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일지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마나베 유, 첼리스트 무라나카 토시유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짐프 스페셜 초이스의 대미는 록(ROCK)이 장식한다. 8일 오후 5시 열릴 레전드오브록에는 한국 록 음악의 전설들을 만날 수 있다. 빛과 소금, 브로콜리 너마저, 9와 숫자들, 김사월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짐프 스페셜 초이스 세 공연 입장권은 8월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5~10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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