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성일,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정우성·현빈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4. 7.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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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
배우 정성일이 영화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정성일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 합류해 동료 정우성, 현빈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동의 시대 197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다. 700억 대작으로 알려졌다.

정성일은 2002년 영화 'H'로 데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2022, 2023) 하도영 역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작품의 글로벌적 흥행을 이끈 주역으로 떠오른 그를 찾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시리즈물인 '트리거'와 최근 촬영을 마친 '전지적 독자 시점'과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영화 '전, 란'까지 차기작 공개를 줄 세워놓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는 정성일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편성은 미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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