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흡연 논란' 제니, SNS 재개…스태프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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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 사과 후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 독립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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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 사과 후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제니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언니 생일 축하해. 공주님 오늘도 행복해야 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니 스태프가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가 스태프의 생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제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제니가 스태프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실내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누리꾼은 제니가 실내 흡연한 곳이 이탈리아 카프리섬이라면서 실내 흡연과 관련해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내용을 온라인에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 독립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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