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면접수당으로 구직 부담 덜어드려요"

창원시 거주 미취업 청년 면접수당 최대 10만 원 지원

창원특례시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7월 1일 이후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한 면접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면접 1회당 5만 원으로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 10만 원을 모바일 누비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해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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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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