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클린뷰티 썸머캠프’ 캠페인 진행…소비자 인식 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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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강화된 성분 기준을 알리는 '클린뷰티 썸머캠프' 캠페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수 배제 성분을 기존 16개에서 27개로 확대하는 등 클린뷰티 필수 배제 성분 기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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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강화된 성분 기준을 알리는 ‘클린뷰티 썸머캠프’ 캠페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인 클린뷰티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반영해 제품의 원료 선택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있어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달 1~29일 열리는 캠페인은 클린뷰티의 소비자 인식을 더욱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나의 피부와 우리의 일상을 위한 다정력 탐구 생활’이라는 주제로 할인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사칙연산을 활용해 만든 ‘다정공식’으로 클린뷰티를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다정공식은 ‘기준은 더하고, 효능은 곱하고, 가치는 나누고, 플라스틱 분리수거 부담은 뺀다’는 의미다.
올리브영은 캠페인 동안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차세대 클린뷰티 브랜드의 대표 제품 30개가량을 최대 48% 할인하며,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 응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수 배제 성분을 기존 16개에서 27개로 확대하는 등 클린뷰티 필수 배제 성분 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기준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공병 수거 등에도 지속 앞장서는 등 국내 클린뷰티 생태계 활성화와 선순환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클린뷰티가 협력사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획, 추진해 클린뷰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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