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새마을부녀회, 폐현수막 에코백 재활용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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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새마을부녀회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재활용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각되거나 폐기되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변환해 올해 추석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기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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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새마을부녀회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재활용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각되거나 폐기되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변환해 올해 추석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기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양자 부녀회장은 "현수막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재활용을 통해 일회용 봉투 사용 감소와 쓰레기 최소화는 물론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에코백 제작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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