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토트넘 친선전, 손흥민 골 넣고 팀 K리그 이겼으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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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균, 배우 권혁수가 토트넘 친선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날 권혁수는 라디오 생방송 후 토트넘과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는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김태균은 "손흥민 선수도 골 넣고 팀 K리그가 이기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고, 권혁수는 "솔직히 그런 마음이 있긴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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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 배우 권혁수가 토트넘 친선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권혁수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권혁수는 라디오 생방송 후 토트넘과 K리그 경기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는 사실을 자랑했다. 하지만 "보러 가는 건 아니"라고. 그는 "티켓을 구하진 못했고 일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인터뷰를 하잖나. 손흥민 선수 만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아마 만날 수 있지 않겠냐. 저도 희망해본다"고 바람을 내비친 권혁수는 "누구를 응원해야하냐"는 김태균의 고민에 공감했다. 이어 "이럴 땐 이기는 팀 우리 팀으로 모두를 응원해야 하지 않겠냐.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던데 모두를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손흥민 선수도 골 넣고 팀 K리그가 이기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고, 권혁수는 "솔직히 그런 마음이 있긴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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