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아이오닉 5 제공…“더 나은 내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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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기 위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한다.
현대차는 WFP 업무용 차량으로 자사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WF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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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업무차량, 친환경차 전환
기금 조성해 전기차 운영 인프라 구축
장재훈 사장 "식량 문제 해결 도울 것"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기 위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한다. 현대차는 WFP 업무용 차량으로 자사 대표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이기도 하다.
현재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현대차는 조성한 기금을 WFP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절감 프로그램 EEP 수행에 사용해 전기차 배치 지역의 충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자는 SDGs 달성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 유엔개발계획(UNDP)에 이어 WFP까지 두 곳의 유엔 기구와 협약을 맺고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의 브랜드 비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도 현대차와의 협력이 WFP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향한 중요한 도약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으로 WFP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개선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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