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심 우회도로 개통…교통체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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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읍내동 451-73번지(맥도날드~금호빌라)와 읍내동 29-15번지(대광빌라~무수동) 일원 2곳의 도시계획도로 공사 준공검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읍내동 29-15번지(대광빌라~무수동로) 일원 도시계획도로는 1차로로 폭 8m, 길이 68m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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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금호빌라·대광빌라~무수동로 도시계획도로 개통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읍내동 451-73번지(맥도날드~금호빌라)와 읍내동 29-15번지(대광빌라~무수동) 일원 2곳의 도시계획도로 공사 준공검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우회도로가 없어 차량정체 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읍내동 451-73번지(맥도날드~금호빌라) 일원 도시계획도로는 2차로로 폭 8m, 길이 129m에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6년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9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개통됐다.
읍내동 29-15번지(대광빌라~무수동로) 일원 도시계획도로는 1차로로 폭 8m, 길이 68m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해 7월 준공했다.
국도 32호와 시내 당진중앙2로 정체 시 우회도로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대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박현국 읍내8통장은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고동주 당진시 도로과장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입로 차단 등 다소 불편 사항이 있었음에도 인근 주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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