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외국인 창업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4. 7.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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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국내에 창업하는 외국인을 위한 일종의 종합지원센터다.

정부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비자 제도를 개편,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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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도입
연합뉴스


해외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31일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국내에 창업하는 외국인을 위한 일종의 종합지원센터다.

국내에서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법인 설립과 비자 취득, 통번역 서비스 지원, 창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비자 제도를 개편,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정량적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만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다.

혁신성, 사업성 평가는 공공 대신 민간평가위원회가 맡아 올해말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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