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보험설계사 인증 '블루리본 컨설턴트', 올해 28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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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전속 보험설계사 및 개인보험대리점 중 최고의 모집인으로 평가된 설계사 2,807명을 '2024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5년 연속 받은 설계사 가운데 직전 5년간 불완전판매와 모집질서위반 제재가 모두 0건인 설계사만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고령 인증자의 경우 지금까지 10차례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이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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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전속 보험설계사 및 개인보험대리점 중 최고의 모집인으로 평가된 설계사 2,807명을 '2024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등록된 보험모집인 인원 대비 2.3% 수준이며, 인증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5년 연속 받은 설계사 가운데 직전 5년간 불완전판매와 모집질서위반 제재가 모두 0건인 설계사만 받을 수 있다. 성과 지표인 모집계약실적 외에도 계약 유지율 등 모집건전성 지표가 우수해야 하며, 소비자 보호와 계약 건전성 제고에도 혁혁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받아야 한다.
올해 인증받은 설계사 중 최연소 인증자는 34세 여성이었고, 최고령은 80세 남성이었다. 특히 최고령 인증자의 경우 지금까지 10차례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이력을 자랑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는 보험영업조직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보험모집인 입장에서도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어 판매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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