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엔 광주도시철도 타고 스탬프 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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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물한다.
31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즐겁게 체험하고 푸짐한 선물까지 받는 '씽아와 친구들을 찾아라!'스탬프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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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역서 '씽아와 친구들' 찾으면 선물 '와르르'
광주도시철도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물한다.
31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즐겁게 체험하고 푸짐한 선물까지 받는 '씽아와 친구들을 찾아라!'스탬프 투어를 펼친다.
행사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이다.
남광주역 등 6개의 미션역 중 3개 역을 방문해 공사 캐릭터별 스탬프를 각각 리플렛에 찍어 모아 참여할 수 있다.
리플렛은 광주도시철도 각 역사 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지급된다.
도시철도 역에서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면 미션 완료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선착순 400명에게는 공사 캐릭터 키링 4종 세트와 청량한 여름이 담긴 그림카드가 제공되며, 행사 후기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타투 스티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교통공사 블로그 또는 광주교통공사 문화홍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캐릭터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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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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