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 전주소년보호위원, 전주 소년원에 아이스크림 1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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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는 임관 전주소년보호위원 부회장이 아이스크림 10상자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향순 소년보호협의회장, 염정훈 전주소년원장 등이 함께했다.
전주·완주에서 사무가구 제조업체인 ㈜태양기업을 운영하는 임 부회장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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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는 임관 전주소년보호위원 부회장이 아이스크림 10상자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향순 소년보호협의회장, 염정훈 전주소년원장 등이 함께했다.
최근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 보호소년들은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 "나가면 나도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교육을 통해서도 여러가지를 배우지만, 아낌없이 베푸시는 후원자들의 모습에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고 했다.
임관 부회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니, 소년원생들이 자꾸 눈에 밟혔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완주에서 사무가구 제조업체인 ㈜태양기업을 운영하는 임 부회장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소년보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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