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아들과 의절?…"결혼한 것도 몰랐다" 독특한 교육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관을 공개한다.
함익병은 31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장광·장영 부자와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함익병은 장영에게 시시콜콜 잔소리하는 장광의 태도를 지적하며 "아버지가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광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장영이 경제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하자, 함익병은 "그래서 뭐 해먹고 살거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관을 공개한다.
함익병은 31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장광·장영 부자와 만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함익병은 장영에게 시시콜콜 잔소리하는 장광의 태도를 지적하며 "아버지가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성인이 되면 본인 인생에 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며 "나는 아들이 결혼한 지도 몰랐다. 아들 친구 아버지에게 듣고 알았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38살인 장영이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장광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장영이 경제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하자, 함익병은 "그래서 뭐 해먹고 살거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장광은 "(아들을) 냉정하게 내보내야 하지만"이라며 아들의 독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함익병의 교육관을 놓고 출연진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건 의절 아니냐", "상견례도 하고 결혼식도 올렸을 텐데 부모가 몰랐을 리 있냐" 등 반응이 나왔다.
함익병은 1961년생으로, 진해남중, 마산고, 연세대 의대 등을 졸업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으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3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나래 55억 집처럼…서동주도 경매로 산 '폐가', 내부 모습 충격 - 머니투데이
- 조윤희, 딸 친구가 이혼 이유 묻자…"이동건과 싸웠어, 안 좋아해" - 머니투데이
- "불륜커플 오면 행복, 우린 돈 벌면 돼"…자영업자 글 논란 - 머니투데이
- '50세' 김지호, 완벽한 등근육에 깜짝…나폴리 해변서 화끈한 뒤태 - 머니투데이
- "♥김승현, 이혼하자고" 장정윤 폭로…1년간 임신 포기한 사연 - 머니투데이
- '정년연장' 주름 깊어지는 재계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부터" - 머니투데이
- '이혼 후 동거' 함소원, 진화와 완전 결별…"3월부터 딸과 한국살이" - 머니투데이
- [더차트] 하버드·MIT 제쳤다…미국 대학 1위는 어디? - 머니투데이
- "둘 중 한 명은 숨진다"…전 세계 떨게 만든 조류독감, 한국도 뚫렸다 - 머니투데이
- '연예계 사실상 퇴출' 박유천 언급에…김재중·김준수가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