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색조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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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컬러 아뜰리에서는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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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색조제품 개발 라운지 '컬러 아뜰리에'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컬러 아뜰리에는 화장품 브랜드 기획자가 원하는 미세한 차이의 색까지 숙련된 컬러 전문가가 구현해 주는 맞춤형 색조제품 개발 공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로비층에 238㎡ 규모로 조성됐다.
컬러 아뜰리에에서는 한국콜마의 스마트 조색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이 구현될 때까지 색소 종류나 함량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추는 조색 작업을 고객사가 직접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끼 혀 립' 제품을 만들고 싶다면 누디 핑크톤 컬러를 그 자리에서 조색하고, 고객사의 수정 의견을 바로 반영해 한국콜마 색조메이크업 연구소가 샘플을 만들어주는 식이다. 통상 색조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사가 색을 선정하는 데까지 수일에서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컬러 아뜰리에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색을 선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컬러 아뜰리에서는 색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 샘플 제작 및 테스트, 제품 품평회, 스튜디오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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