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2분기 영업이익 882억…"올림픽 특수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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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지난 2분기 올림픽 관련 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상승한 8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비계열 신규 광고주 관련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났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디지털 영역 확대와 올림픽 프로젝트 중심의 BTL 물량이 증가했다"며 "국내 광고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대행하고, 북미와 신흥국에서 헬스케어, 뷰티,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신규 광고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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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제일기획이 지난 2분기 올림픽 관련 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상승한 88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제일기획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1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1075억원, 영업이익 1428억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16%, 3.37% 올랐다.
제일기획은 이 같은 호실적의 요인으로 주요 광고주에 대한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를 꼽았다. 비계열 신규 광고주 관련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디지털 물량은 8%, BTL은 11% 성장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4%, BTL(프로모션·리테일 등) 32%, 전통광고(ATL) 14%로 구성됐다.
연결 자회사를 통해서는 북미와 중남미, 중동 등에서 디지털·비매체 광고(BTL)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올렸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디지털 영역 확대와 올림픽 프로젝트 중심의 BTL 물량이 증가했다"며 "국내 광고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대행하고, 북미와 신흥국에서 헬스케어, 뷰티, 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신규 광고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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