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오송캠퍼스 예타 대상 미선정…충북도 "하반기 재신청"

김용빈 기자 2024. 7. 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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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과기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첨단바이오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기지 않은 것이 미선정 사유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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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핵심인재 육성 실행계획 미비
충북도청/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과기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31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첨단바이오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기지 않은 것이 미선정 사유로 전해졌다.

도는 미비점을 보완해 하반기 중 재신청할 예정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된 만큼 미선정 사유를 꼼꼼히 분석하고 보완할 것"이라며 "KAIST 오송캠퍼스가 충북에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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