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피해액 1억원…‘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3명 송치

김태진 기자 2024. 7. 31.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송치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여성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전과 광주, 전주 등에서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해 피해자 4명으로부터 총 1억634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은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금감원을 사칭해 범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로고.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송치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여성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전과 광주, 전주 등에서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가담해 피해자 4명으로부터 총 1억634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은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금감원을 사칭해 범행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