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산업연합, '혁신·IP 보호 권고 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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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계 연합(U.S. Industry Coalition)은 '혁신·IP 보호 권고 사항'을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은 첨단 기술 기업과 미국 상공회의소, 반도체산업협회 등 협회 및 연구 기관으로 구성됐다.
연합은 백악관에 혁신 및 지식재산(IP) 보호 등이 포함된 6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 동맹국, 파트너와 특혜무역이 '미국인의 경제 기회 창출' '지식재산권 보호' '국가안보 강화'에 보탬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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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계 연합(U.S. Industry Coalition)은 '혁신·IP 보호 권고 사항'을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합은 첨단 기술 기업과 미국 상공회의소, 반도체산업협회 등 협회 및 연구 기관으로 구성됐다.
연합은 백악관에 혁신 및 지식재산(IP) 보호 등이 포함된 6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 동맹국, 파트너와 특혜무역이 '미국인의 경제 기회 창출' '지식재산권 보호' '국가안보 강화'에 보탬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사업장과 인력 투자를 장려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고, 무역장벽과 관세 인상 부담이 저소득층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주정부와 지방 정부의 협력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 미국 노동력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들은 미국 반도체와 첨단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농업, 좋은 일자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미국 무역정책이 광범위한 미국 경제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규모로 꾸려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합은 서한을 통해 “미국의 동맹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며 “무역 사이버,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규칙을 수립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시장에서 관련 위험을 관리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정책이 요구된다”며 “대통령실부터 국토안보부까지 우리의 권고사항을 고려하고, 방향 설정 과정에서 주요 요소로 다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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