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수련회 중 40여 명 식중독 증세'‥경기 광주시 역학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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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7분쯤 경기 광주시는 "곤지암읍 기독교 수양관에서 교회 연합수련회 중 식중독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중·고등학생 신도와 인솔자 등 240명이 참가한 연합수련회가 그제부터 2박 3일간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이 기간 광주 시내 출장 뷔페에 주문한 음식을 먹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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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7분쯤 경기 광주시는 "곤지암읍 기독교 수양관에서 교회 연합수련회 중 식중독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기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의심 환자는 40여 명입니다.
시는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는 수련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중·고등학생 신도와 인솔자 등 240명이 참가한 연합수련회가 그제부터 2박 3일간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이 기간 광주 시내 출장 뷔페에 주문한 음식을 먹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와 보건소 측은 남은 음식과 조리 기구 등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26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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