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2개 과제 선정

조민주 기자 2024. 7. 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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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울산대 선정 과제는 △나노입자 기반 광전기화학 반응 분석(연구책임 하지원 나노에너지화학전공 교수) △이식 수술이 가능한 크기의 인공 혈관 네트워크를 내포한 인공 간 생성(연구책임 구교인 의공학전공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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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하지원 교수(왼쪽부터), 구교인 교수. (울산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울산대 선정 과제는 △나노입자 기반 광전기화학 반응 분석(연구책임 하지원 나노에너지화학전공 교수) △이식 수술이 가능한 크기의 인공 혈관 네트워크를 내포한 인공 간 생성(연구책임 구교인 의공학전공 교수)이다.

하지원 교수 과제는 저렴하면서도 활성도가 높은 나노입자 기반의 친환경 광·전기화학 나노촉매를 개발해 관련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교인 교수는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과 연구자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962개 과제가 접수돼 14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약 3년 동안 과제별로 13억7500만원을 지원 받아 연구 개발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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