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국민 대상 데이터 분석 공모전 8월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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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공공이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30일까지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출된 아이디어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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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릉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강릉시 지역현안 문제 해결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응모 자격은 강릉시 현안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강릉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예선평가와 본선평가를 거쳐 △기획력 △창의성 △노력도 △데이터 활용력 △분석적합성 △정책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출된 아이디어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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