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최우수모집인 `그린마스터` 50명 선정…전체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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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최우수모집인인 그린마스터 50명과 우수모집인 700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완규 여신협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그린마스터 및 우수모집인 인증자가 증가한 건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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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최우수모집인인 그린마스터 50명과 우수모집인 700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그린마스터를 보면 최초 인증자는 23명(46.0%). 2회 인증자는 13명(26.0%), 3회 인증자는 4명(8.0%), 4회 인증자는 10명(20.0%)으로 나타났다. 그린마스터 인증 비중은 전체 전업모집인(5109명) 대비 0.9%, 우수모집인(700명)과 비교하면 7.1% 수준이다.
우수모집인은 700명으로 전체 전업모집인 대비 13.7% 수준으로, 전년(8.8%)보다 4.9%포인트(p) 증가했다. 우수모집인 평균 회원유지율은 80.3%로, 인증 기준인 60%를 크게 웃돌았다.
여신협회는 지난 2021년 그린마스터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부여하고 있다. 우수모집인의 경우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통해 건전 영업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린마스터 및 우수모집인의 인증 자격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유효하다.
정완규 여신협회장은 "전업모집인의 감소에도 그린마스터 및 우수모집인 인증자가 증가한 건 업계의 모집 질서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모집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업계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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