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워터파크' 석전동 썸머 페스티벌 개최

어린이 물놀이장, 체험부스 무료운영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주민자치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석전동주민운동장에서 석전동민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주민자치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석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석전동주민운동장에서 석전동민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석전동민 썸머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종류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부채만들기 등 6종류의 체험교실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는 다양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이사랑 부모공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주민운동장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마련됐다.

축제를 주관한 홍현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행복한 가정 형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뜻에 함께한 김안과병원, 강추한방병원, 365병원, 스마트356치과병원, 건강관리협회, 메트로요양병원 소아청소년과, 영시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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