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시공능력 1위, 광주 '중흥토건' 전남 '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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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건설사 가운데 '시공능력' 1위 기업은 중흥토건이고 전남은 '제일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결과'에 따르면 광주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는 중흥토건(2조7,709억원·전국 16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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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결과'에 따르면 광주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는 중흥토건(2조7,709억원·전국 16위)이었다. 이어 △우미건설(1조7,542억원·전국 27위) △라인산업(1조1,102억원·전국 43위) △대광건영(8,474억원·전국 49위) △디에스종합건설(4,858억원·전국 67위) △보광종합건설(4,491억원·전국 74위) △우미개발(4,063억원·전국 78위) △혜림건설(3,214억원·전국 90위) △유탑건설(2,770억원·전국 97위) 등 총 9개 건설사가 전국 상위 100위권에 포함됐다.
전남은 △제일건설(2조8,251억원·전국 15위)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금호건설(2조2,876억원·전국 20위) △라인건설(9,338억원·전국 48위) △중흥건설(7,510억원·전국 52위) △금광기업(3,541억원·전국 87위) △광신종합건설(2,816억원·전국 94위) 등 6개 건설사가 전국 상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과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결과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시 입찰 자격 제한과 시공사 선정 그리고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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