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매출 3배 '껑충'

이혜원 기자 2024. 7.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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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마녀공장은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 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개에 입점을 마치며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밖에 마녀공장은 이달 넷째주에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의 온라인과 600개 오프라인 매장의 입점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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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지난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8%) 증가한 큰 매출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3.5배 가까이(244%) 성장하며 미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K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에 마녀공장은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 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개에 입점을 마치며 저변 확대에 나섰다. 내년까지 입점 매장을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 뿐만 아니라 ‘비피다 바이옴 앰플’을 100여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다.

선판매 지점에서 판매량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내년 5월부터 취급 매장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마녀공장은 이달 넷째주에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의 온라인과 600개 오프라인 매장의 입점을 완료했다.

다음달과 오는 11월에는 각각 대만과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을 확정 지었고, 중국·유럽(프랑스·스페인) 등에서는 입점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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