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법카 유용 의혹' 이진숙 방통위원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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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진보연대는 오늘(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이 위원장이 대전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장 법인카드와 다른 부서 법인카드를 여러 차례 사적으로 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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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진보연대는 오늘(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이 위원장이 대전문화방송 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장 법인카드와 다른 부서 법인카드를 여러 차례 사적으로 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앞선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주어진 한도 안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고, 세부 증빙은 실무자가 처리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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