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팔로미 소주 더오크 26' 충남술 TOP10 선정

이권영 기자 2024. 7. 3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은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에서 홍성군의 대표 전통주 중 하나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홍성군을 대표해 2024년 충남술 TOP10 증류식 소주 부문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주)의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은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 그대로 지역 농산물인 고품질 '홍성쌀'을 주원료로 자연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살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
충남 술 TOP10 선정 쾌거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주)에서 생산하는 전통주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 제품.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에서 홍성군의 대표 전통주 중 하나인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은 전통주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으로, 지난 6월 충남 지역 양조장에서 선정된 증류주 중 뛰어난 맛과 향으로 열 손가락에 꼽히는 2024년 충남술 TOP10을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선정하고 이번 포럼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중 홍성군을 대표해 2024년 충남술 TOP10 증류식 소주 부문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주)의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은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 그대로 지역 농산물인 고품질 '홍성쌀'을 주원료로 자연발효 숙성한 뒤 증류하는 방식으로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살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오직 쌀과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로 위스키 전용 오크통에 숙성해 오크통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팔로미의 이번 수상은 홍성군 전통주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쾌거"라며 "이를 바탕으로 홍성군의 전통주 산업이 국내외 주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내의 전통주 업체는 총 7개소로 농업회사법인 용봉주조(주)의 오향주, 농업회사법인 별빛드리운못의 흑미해·해·달, 농업회사법인 하누리영이의 유기농 아로니아 와인, 블루베리농원 해마루의 유기농 블루베리 와인, 태령주조장의 오서주, 황금보리유한회사 농업회사법인의 황금보리주, 농업회사법인 팔로미의 팔로미 소주 더오크26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