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선중 배구부,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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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남선중학교가 배구부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남선중은 지난 18~24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창단 7년 만에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남선중은 지난해와 올해 8강에서 5번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대회에선 경기에 대한 남다른 집중력과 끈기로 예선을 통과한 뒤 익산 보석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릉중을 상대로 12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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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 남선중학교가 배구부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남선중은 지난 18~24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창단 7년 만에 3위의 성과를 거뒀다.
남선중은 지난해와 올해 8강에서 5번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대회에선 경기에 대한 남다른 집중력과 끈기로 예선을 통과한 뒤 익산 보석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릉중을 상대로 12강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어 8강에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올해만 2관왕을 차지한 강호 금호중에 2대 1로 역전승해 4강에 올랐다.
홍상욱 교장은 “그간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한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배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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