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방산中企 지원 나선다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4. 7.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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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지난 30일 경기 판교 협회에서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원준희, 이하 DVA)와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분야 진출과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노비즈기업 대상 방산 표준 인증과 판로 촉진 지원 △방산 분야 생산·품질·보안체계 구축 지원 △방산 국산부품 표준화와 인증 지원 △투자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매칭 활성화 △방산 제도 발전 연구와 교류회 운영 협력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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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중기협회와 업무협약
회원기업 대상 판로 촉진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왼쪽)과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지난 30일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분야 진출 및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지난 30일 경기 판교 협회에서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원준희, 이하 DVA)와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분야 진출과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DVA는 국내 국방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통해 ‘첨단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주인공’이라는 비전을 갖고 2020년 설립됐으며, 현재 방산 부품 표준화와 절충교역 참여 지원을비롯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분야 기술 발전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양 기관이 함께 나서고자 이뤄졌다.

업무협약은 △이노비즈기업 대상 방산 표준 인증과 판로 촉진 지원 △방산 분야 생산·품질·보안체계 구축 지원 △방산 국산부품 표준화와 인증 지원 △투자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매칭 활성화 △방산 제도 발전 연구와 교류회 운영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최근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대규모 수출이 진행되는 등 K방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양 기관 간 협력으로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기술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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