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붕어빵 딸 생방송서 공개 “배우 데뷔? 본인이 안 한다고”(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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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의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제주도에서 라디오 출연을 위해 올라온 거라며 "딸이 따라오겠다고 해서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딸이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절대 안 한단다. 자기는 그런 거 시키지 말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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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류승수의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제주도에서 라디오 출연을 위해 올라온 거라며 "딸이 따라오겠다고 해서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이후 류승수의 딸은 생방송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는 이처럼 딸과 함께하는 순간이 뜻깊다며 "딸이 라디오 하는 걸 보는 게 태어나 처음이다. 아빠가 딸이 일하는 걸 보고 있는데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하잖나. 그걸 보면서 이 직업을 갖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호영은 "밖에서 나율이가 엄지 척을 날렸다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승수에게 한 청취자는 자녀들의 성향과, 미래 데뷔시킬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류승수는 "제가 딸과 아들이 있는데 특이한 게 성향이 반반이다. 딸은 끼가 많은데 엄마를 닮아 부끄러움이 많다. 그래서 주저하는 스타일이다. 화장실에서 아무도 없을 때 끼를 보여준다. 그걸 엄마가 몰래 찍으면 짜증을 낸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에 대해선 "엄마를 닮아서 외모가 뚜렷하다. 소심한 게 저를 닮았다. 꼼꼼하고 되게 조용히 앉아서 5시간 책 보는 걸 좋아한다. 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류승수는 딸이 배우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절대 안 한단다. 자기는 그런 거 시키지 말라더라"고 말했다.
반면 류승수의 장인어른은 배우의 꿈이 있다고. 이에 대해 진짜 하시겠다고 하면 얼마든지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힌 류승수는 "문소리 씨 어머니가 배우로 데뷔하셨다. 너무 행복해하신다. 학생들이 독립영화 만들면 출연료 없이 출연하시며 아이들 밥 사주시면서도 너무 행복해하신다. 그 연세에 무엇이든 연기 아니더라도 도전하는 걸 추천드린다"고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수는 지난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가족과 제주도 3층 집에 거주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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