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내달 2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백도에서 8월2일과 3일 '제22회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열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거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과 역사·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거문도만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구성했다"며 "신규 취항한 '하멜호'를 비롯해 거문도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백도에서 8월2일과 3일 '제22회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열린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거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과 역사·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2일은 1972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거문도 뱃노래' 시연을 시작으로 국악 팝 밴드 '올라'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 백도 앞바다에서 촬영한 영화 '밀수' 상영으로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3일은 해군 창끝부대의 안보콘서트가 열린다. 마술, 사물놀이, 비보잉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거문도 해안 투어 ▲맨손활어잡기 ▲지인망 끌기 ▲선상 외줄낚시 ▲해풍쑥 떡 만들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기 ▲이열치열 훌라후프 돌리기 등 이색 볼거리가 계속된다.
이 외에도 거문도 특산품인 갈치, 거북손, 홍합 등을 요리한 시식 코너와 연안여객선 안전 체험관,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역사문화관이 운영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거문도만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구성했다"며 "신규 취항한 '하멜호'를 비롯해 거문도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