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2분기 영업이익 882억원…전년比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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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94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주요 광고주의 D2C(소비자직접판매)·플랫폼 등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 및 비계열 신규 개발 등으로 본사 매출총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5%가량 성장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하반기 디지털 사업 및 비계열 광고주 확대를 통해 대외 불확실성 영향을 최고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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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94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5%, 4.17%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주요 광고주의 D2C(소비자직접판매)·플랫폼 등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 및 비계열 신규 개발 등으로 본사 매출총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5%가량 성장했다. 연결자회사의 경우 일부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도 북미·중남미·중동 등 디지털·BTL(비매체광고) 중심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해외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 등 디지털 영역 확대 및 올림픽 프로모션 등 BTL 물량이 증가했고 광고주별로 헬스케어 등 성장 업종을 신규 개발하고 국내 광고주의 글로벌 대행 등 비계열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하반기 디지털 사업 및 비계열 광고주 확대를 통해 대외 불확실성 영향을 최고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출총이익 연간 5% 성장과 수익성 방어가 목표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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