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풍부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 '썸머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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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국제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등 다양한 학문의 경험을 제공하는 '인하 썸머스쿨'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하 썸머스쿨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인하대의 대표적인 한국문화 체험 단기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국제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 댄스크루와 함께한 K-POP 댄스 교실 △한국 요리 교실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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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국제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 등 다양한 학문의 경험을 제공하는 ‘인하 썸머스쿨’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하 썸머스쿨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인하대의 대표적인 한국문화 체험 단기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인하 썸머스쿨은 미국 사우스앨라배마대학, 독일 오토폰귀릭케마그데부르크대학, 포르투갈 리스본공과대학, 일본 니가타대학 등 16개국 29개 대학에서 1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인하대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바쿠공과대학 학생 122명도 인하 썸머스쿨에 참여한다.
인하대는 한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국제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 댄스크루와 함께한 K-POP 댄스 교실 △한국 요리 교실 △사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간 문화 체험, 필드 트립뿐 아니라 한국 문화, 경제, 보건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선택 수업도 최대 5학점까지 이수한다.
이현주 인하대 국제부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 대학 학생들과 인하대 재학생 모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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