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핵심제조업 사업장수 4개월 연속 감소…피보험자는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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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핵심제조업 사업장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30일 충남경제진흥원이 발간한 월간충남경제 2024년 7월호에 따르면 5월 충남의 핵심제조업 사업장수는 3115곳으로 전년동월보다 0.1% 감소했다.
핵심제조업 사업장은 올해 2월 -0.3%, 3월 -0.1%, 4월 -0.3%로 4개월 연속 감소세다.
핵심제조업의 피보험자수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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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험자 증가폭 둔화
4개월 연속…피보험자수는 지속적 증가
[아산]충남지역의 핵심제조업 사업장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피보험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30일 충남경제진흥원이 발간한 월간충남경제 2024년 7월호에 따르면 5월 충남의 핵심제조업 사업장수는 3115곳으로 전년동월보다 0.1% 감소했다. 핵심제조업 사업장은 올해 2월 -0.3%, 3월 -0.1%, 4월 -0.3%로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산업별로 보면 핵심제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2월 -0.1%, 3월 -1.2%, 4월 -0.7%, 5월 -0.4%로 4개월째 지속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1월 -0.4%, 2월 -2.0% 3월 -2.6%, 4월 -0.8%, 5월 -0.2%로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1차 금속 제조업'과 '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도 각각 6개월 연속 줄었다.
반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석유화학)'은 사업장은 지난 2022년 2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다. 5월 석유화학 사업장 수는 1010곳으로 전년동월 대비 0.6% 늘었다.
핵심제조업의 피보험자수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5월 충남 핵심산업 관련 피보험자 수 10만 8464명,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다. 피보험자는 지난해 11월 4.1%, 12월 3.8%, 1월 3.7%, 2월 2.8%, 3월 2.3%, 4월 2.0%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가폭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4만9726명으로 0.8% 늘었으며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도 2만1138명으로 2.3%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1만9679명으로 3.7%, 1차금속 제조업은 1만5674명으로 3.7% 각각 늘었다.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지난 3월 -3.4%, 4월 -3.0%, 5월 -2.4%로 3개월째 줄어들었다. 5월 피보험자수는 2247명이었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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