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비용지원 접수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비용지원’은 2024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의 세부사업으로, NET, NEP, 조달우수, 혁신제품 취득 비용에서부터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기타 인증 취득 비용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및 공장 등록 또는 직접생산확인증명을 보유한 기업 중 올 해 우수인증 및 기타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다.

가형(NET, NEP, 조달우수, 혁신제품) 인증 취득 기업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 나형(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기타 인증) 인증 취득 기업은 기업당 최대 300만원 이내(기업부담금 20%이상, 부가세 제외)에서 인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우수한 기술개발기업 중 총 9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들은 취득한 인증 유형에 알맞은 가형 또는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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