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모금액 1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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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22일 기준 1억100만원의 모금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4800만원) 대비 110% 증가했다.
또 조치원복숭아축제와 복사꽃 마라톤대회 등 전국적인 축제·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왔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기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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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 22일 기준 1억100만원의 모금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4800만원) 대비 110% 증가했다.
기부 참여 인원은 총 952명이며, 이중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923명(96.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지역이 364명(38.2%)으로 가장 많았다.
모금액 증가는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노력 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기부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을 기존 31개에서 71개로 늘렸다.
또 조치원복숭아축제와 복사꽃 마라톤대회 등 전국적인 축제·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왔다.
이와 함께 지방공공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에도 직접 찾아가 기관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올해 목표액인 2억원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기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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