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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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순찰을 강화한다.
31일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음주·난폭 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여름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많았다는 것을 미루어 피서지·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난폭·초과속 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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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난폭운전 순찰을 강화한다.
31일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음주·난폭 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상반기 고속도로 사망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사망사고는 14명 증가해 17.3%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승용차가 9명으로 24% 증가해 전년 대비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평일이 7명 감소했지만, 주말은 21명으로 150%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경찰은 지난해 여름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많았다는 것을 미루어 피서지·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난폭·초과속 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더불어 졸음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합동순찰을 여름 휴가철에는 주말까지 확대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에서는 “음주·난폭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이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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