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15K, 필리핀 FA-50PH와 호주 상공서 ‘우정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F-15K 전투기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31일 호주 상공에서 우정 비행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우정 비행은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 블랙' 훈련을 계기로 이뤄졌다.
F-15K 2대와 FA-50PH 3대가 약 20분간 호주 다윈기지 상공을 날았다.
공군은 지난 12일부터 F-15K 6대와 병력 100여명을 호주에 파견해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F-15K 전투기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31일 호주 상공에서 우정 비행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우정 비행은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2024 피치 블랙’ 훈련을 계기로 이뤄졌다. F-15K 2대와 FA-50PH 3대가 약 20분간 호주 다윈기지 상공을 날았다.
FA-50PH는 국산 전투기 FA-50을 필리핀의 요구조건에 맞춰 제작한 기종으로, 2014년부터 필리핀에 수출됐다. 2017년 필리핀군과 반군 사이 벌어진 ‘마라위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반군을 물리쳐 필리핀에서는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이어서 우정비행의 의미가 크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공군은 지난 12일부터 F-15K 6대와 병력 100여명을 호주에 파견해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 등 16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성 '서울대 입학→공허함에 극단적 다이어트로 35kg까지 감량·폭식'
- 이번엔 쯔양·변호사가 고발당했다는데…누구한테 왜?
- 머스크 '액션 배우로 캐스팅해야' 김예지 사격 영상에 전세계가 '좋아요'[영상]
- 또 가짜뉴스…중국발 '탕웨이 사망설'에 누리꾼 '들썩'
- 백종원, '연돈볼카츠' 홍보 영상 올렸다…“브랜드 살리기 최선 다할 것”
- 파리에서 허경영의 공중 부양이?…브라질 서핑 선수 경기 도중 ‘환상 부양’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석방 상태로 재판받나…다음달 구속기간 '만료'
- 음바페, 佛 2부 팀 300억 원에 인수
- ‘銀’ 허미미 석연찮은 판정패…“공격 없이 누워만 있으면 금메달?” 어떻게 졌길래
- '스타워즈' 레아 공주가 입었던 그 '황금 비키니' 경매에…낙찰가가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