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충북 광공업 생산 5.0% 감소…"역기저 효과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광공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19.6(기준 2020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이 기간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11.6을 기록했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반도체 판매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광공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19.6(기준 2020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종이제품이 316.7%, 전기·가스·증기업이 38.6% 증가했으나 이차전지를 비롯한 전기장비가 5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월별 생산지수는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돌아섰으나 지속적인 이차전지 부진과 지난해 6월 생산지수(125.9)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11.6을 기록했다.
전기장비가 50.7%, 자동차가 8.4%, 의약품이 7.7%씩 줄었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반도체 판매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