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마산대학교, 산·학협동 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협력

[창원=뉴시스]31일 오전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재호(오른쪽 네 번째) 창원상의 회장과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이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2024.07.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31일 오전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회장과 이학진 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인턴십, 실무 위주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 개발 등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양성과 지원, 외국인 산업인력 유치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 경제계와 대학이 협력하면 지역사회는 더욱 강해지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창원상의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