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하계 전지훈련 명소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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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군이 30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 훈련 및 기초 체력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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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포츠과학 중·고 수영 선수단 전지훈련
전북도 역도 선수단 50여 명도 훈련에 매진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도 진안군이 30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 훈련 및 기초 체력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군에는 지난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북도 역도 선수단(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전북체육중, 전북체고)까지 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진안까지 방문해주신 수영 선수단을 환영하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고 다음에 또 진안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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