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통약자 이동 돕는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류호준 2024. 7. 31.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특별교통수단을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2014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3대는 노후 차량 교체용으로 쓰이며, 나머지 2대는 신규 도입해 총 14대의 차량을 운용한다.

이병선 시장은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가 도입한 특별교통수단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특별교통수단을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2014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리프트 차량 12대와 임차 택시 4대를 연중무휴로 운행 중이다.

시는 이번에 총 5대를 구매해 8월부터 도입 예정이다.

이 중 3대는 노후 차량 교체용으로 쓰이며, 나머지 2대는 신규 도입해 총 14대의 차량을 운용한다.

이병선 시장은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