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받고 대출 승인 의혹”…광주은행 직원 경찰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 직원이 고객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을 승인해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최근 자체 감사 중 이 같은 정황을 발견해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대출을 해 준 고객 4명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은행 직원이 고객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출을 승인해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자격이 되지 않는 고객 4명에게 1,400만 원을 받고 허위로 서류를 꾸며 8억 원 상당의 대출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최근 자체 감사 중 이 같은 정황을 발견해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대출을 해 준 고객 4명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진행 막으려면?
- “밧줄 타고 내려갔나”…‘출입금지’ 절벽서 야영한 일가족 [잇슈 키워드]
- 영화처럼 사무실은 해외에…불법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 ‘펄펄 난’ 신유빈과 ‘스파이더맨’ 임종훈, 12년 만에 탁구 메달 쾌거
- ‘아내 살해 교통사고 위장’ 육군 부사관 징역 35년 확정
- “수건 붙이고 옷 갈아입어”…커튼 없는 숙소에 선수들 분통 [잇슈 키워드]
- 블라인드 심사에 ‘비밀 표식’…공공건물 94곳 입찰 담합 적발
- ‘파이팅’ 김제덕 “사실 일본이랑 경기할 때…” [잇슈 키워드]
- 여행객 태운 오슬로행 항공기 회항…도주한 음주차량 적발
-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남자 계영 800m, 메달 사냥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