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라오스 근로자 433명에게 '폭염 대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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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3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물품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 안전 보장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도 근로자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홍보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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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3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물품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 안전 보장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목걸이형 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등 3종이다. 계절근로자와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향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안전·보건 수칙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라오스 정부와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첫 해인 지난해 227명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올해는 433명이 입국해 농업현장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도 근로자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홍보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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