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원화센터, 소각시설 다이옥신 측정결과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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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자원화센터는 올해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자원화센터는 하루 84톤(1·2호기 각 42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고온 용융방식으로 소각 처리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해 지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자원화센터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분석한 결과 △1호기 0.002ng-TEQ/Sm3 △2호기 0.001ng-TEQ/Sm3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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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자원화센터는 올해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자원화센터는 하루 84톤(1·2호기 각 42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고온 용융방식으로 소각 처리해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환경부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해 지속적으로 다이옥신을 측정하고 있다.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해 지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자원화센터 소각시설 다이옥신을 측정·분석한 결과 △1호기 0.002ng-TEQ/Sm3 △2호기 0.001ng-TEQ/Sm3 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현행 허가 배출기준치(5ng-TEQ/Sm3)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자원화센터 주변 대기환경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록 공사 사장은 "자원화센터는 생활폐기물로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적 에너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개선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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