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환경센터 무심천, 상당산성서 환경 탐사 등

김재광 기자 2024. 7.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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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내달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을 만나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방학 프로그램 기간에는 환경교육 장소를 와우센터에서 청주 상당산성, 무심천으로 넓혀 학생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두고 탐구하도록 했다.

충북교육도서관은 내달 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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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내달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을 만나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방학 프로그램 기간에는 환경교육 장소를 와우센터에서 청주 상당산성, 무심천으로 넓혀 학생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두고 탐구하도록 했다.

31일 우암산에서 '상당산성의 생물이야기(식물과 곤충)' 체험을 시작으로 내달 2~3일 '무심천의 생물이야기(물속 생물)', 6~7일 '무심천의 생물이야기(수서 곤충)'를 진행한다.

'상당산성의 생물이야기'는 샘나 연구회 소속 조진선 과학 교사(청주중학교)와 조현숙 교사(진천 상산초)가 참여한다.

'무심천의 생물이야기'는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연계해 무심천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탐사하고 관찰한다.

충북교육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충북교육도서관은 내달 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 한다.

초등 프로그램은 1~5일 차로 나눠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이야기를 다룬다.

요일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 전통 놀이와 다양한 음식, 문화재를 알아보고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중등 프로그램은 ▲공부가 되는 우리 문화유산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한국 역사 속의 음식 ▲음식 인문학 ▲할머니가 차려 주신 밥상 ▲한국사 탐험대 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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