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 개최

정예준 2024. 7. 3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 홍보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연주회 ‘꿈, 업 템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 0시축제의 공동 주관 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이 8월 2일부터 운영하는 대전 0시축제 사전행사 공연 중 하나이다.

공연명인 ‘꿈, 업 템포’는 음악의 박자나 연주의 속도가 매우 빠름을 일컫는 말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경쾌한 연주를 통해 희망차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작곡가 김광민의 대표곡 ‘학교가는길’, 클래식 명곡 ‘헝가리안 댄스’, ‘외로운 양치기’,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명작 OST ‘인생의 회전목마’, ‘미션 임파서블’ 등 대전꿈의오케스트라만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4년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58명의 단원들과 함께 파트 및 합주 교육과 음악캠프 등 다양한 음악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꿈의향연 대전’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의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교육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